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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전 공론화되나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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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 감사보고서 지적

“이전 포함 장기계획 수립” 주문
건학이념 강화위한 위원회 설립도
불교대학 內 문화재학과 신설 의결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성우)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 이전을 포함한 장기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산하 기관 내 건학이념구현위원회 설치하기로 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119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33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서울캠퍼스·경주캠퍼스·의료원 등의 중간 검사 보고를 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 이전을 방안으로 제안했다는 점이다.

감사 원명 스님은 현재 경주캠퍼스가 어려운 상황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의과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과대학 수업을 일부나 전체를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관련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경주캠퍼스 일부 또는 전부를 옮겨 학교의 경쟁력을 마련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 수요에 따른 학제 개편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지역과 상생하겠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캠퍼스 이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보고를 통해 건학이념 강화를 위해 법인 및 산하기관에 건학이념구현위원회설치도 공론화했다.

원명 스님은 임용까지는 신행생활을 평가하지만 임용 후 인사에서는 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학교의 건학이념이 구현될 수 있도록 건학이념구현위원회를 법인 및 산하기관에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이사장 성우 스님은 감사 보고가 사장되지 않도록 각급 기관 답변서 작성해서 차기 이사회에 제출토록 하라고 주문하며 내부기관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법인 사무처에 상시적 감사 제도를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는 불교대학 내에 문화재학과를 신설키로 결의했다. 불교대학 문화재학과는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정원 15명으로 2022년부터 신입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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