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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림사 대만성지순례-첫째날(중대선사)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1-11-01
첨부파일 201111012005031.JPG 조회수 6930
지난 9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덕문(통도사 율원장/공주 보림사 주지)스님과 선주(강화 정업선원 주지/대만대학 박사과정 재학중)스님,
    그리고 불자 26명 등 총28명이
    대만의 4대본산인 중대선사,불광산,자제공덕회,법고산과 불타교육기금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9월3일 아침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바로 타이쭝(台中)으로 이동하여 가장 먼저 방문했던 중대선사입니다.
    중대선사(中台禪寺)는 1993년 유각(惟覺)스님이 설립한 중대불교학원으로
    현재 재가신도 수십만 명이 수행하고 있으며 출가자만 천여명에 이릅니다.
    중대선사는 개산조 유각스님이 2조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해 37층(높이 140m)로 지어졌으며,
    연건평만도 8만 2640㎡(2만5천평)이 넘는 현대식 사찰로 티베트의 포탈라궁, 로마 교황청과
    더불어 세계 3대 종교사원으로 꼽힙니다.
    설계기간만 3년, 7년이 넘는 공사를 통해 지난 2001년에 완공된 현대식 사찰입니다.
    중대선사의 모형의 앞면은 산 모양, 옆면은 좌선하는 수행자 모양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중대선사가 있기까지는 철저한 교육불사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10년 전 설립된 중대불교학원(中台佛敎學院)은 학원부와 연구소로 나눠져 있습니다.
     학원부는 사미,사미니 불교학원으로 나눠져 교육하고 있으며, 2년 과정의 대학부와
     3년 과정의 고급부로 분리되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제종 계통의 선불교를 중심으로 교세를 펴고 있는 중대선사는
     미국에 7곳의 선(禪)센터를 비롯해 홍콩과, 호주, 방콕 등 전 세계에 선센터 100여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찰에서 설립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9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중대선사 입구 오른쪽에 자리한 중대선사 박물관입니다.
       현대식 시설로 각종 전시회 및 강연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박물관 앞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휴식공간이 있어 참배객 및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연못의 이름은 연화지(蓮花池)이며 다리의 이름은 동원교(同原橋)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해태상>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마침 대중스님들의 수행기간이어서 1,2층과 
                               5층(약사부처님을 모신 7보탑이 있으나 촬영 불가)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사찰과는 달리 중대선사는 37층 높이의 건물에 각 층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1층은 사찰에 가면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되는 사천왕전입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6m높이의 철문(한 사람이 열 수 있다고 함)을 지나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가가대소 하고 있는 미륵불이며,뒷면에는
                               위태천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천왕전의 사방에는 기둥삼아 천정을 받들고 있는 높이 8m의 사천왕이
                                 각 4면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면으로 사천왕이 서 있는 이유는
                                 시방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빠짐없이 살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앞서 보았던 미륵불 뒷면에 있는 위태천신입니다




.                                중대선사의 문에 조각된 갖가지 무늬와 법당 안의 장엄에는 
                                 3학, 4성제, 8정도, 12인연 등 불교의 교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웅장한 규모도 그렇지만 하나하나 보면서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층은 대웅전입니다.
                                 회색을 주제로한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셔 중생세계를 표현했습니다.

 



                                                 < 석가모니 주불의 좌우보처에 자리한 가섭존자>


 



 



                                              <2층 대웅전의 석가모니 부처님>



                                              <가섭존자와 함께 부처님 좌우보처에 자리한 아난존자>   

 


 


 

 

                          2층 대웅전 좌측에 있는 달마대사 상. 그 옆으로는 인도의 28조 및 중국의 28조를 도면으로
                          새겼으며, 이들 불조의 사상을 정통으로 계승하신 분이 중대선사를 창건하신
                          유각선사로 장차 세계불교를 일으킬 중흥조사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달마전 맞은 편에는 중국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우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법당 천장의 장식입니다. 
       '윗사람을 공경하고(對上以敬), 아랫사람을 사랑하고(對下以慈),
        평화롭게 사람을 대하고(對人以和), 일을 진실되게 한다(對事以眞)'
       는 중대선사의 교훈은 불법의 학술화· 교육화·예술화·과학화·생활화를 통해 근기에 따라
       대중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대만의 4대본산 중에서도 수행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둘러보았던 1,2층 외에 5층은 황금빛을 주제로 수행과정을 상징하는 노사나불을,
       9층의 대광명전은 우리의 맑고 청정한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데
       아쉽게도 수행기간과 겹쳐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5층에 있는 7보탑(약사부처님을 모심)과
       문수·관음 보살님도 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참배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중대선사를 참배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건물 안에서도 찍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 사진만 보이네요.
      중대선사 방문 후 바로 불광산(佛光山)이 있는 카오슝(高雄)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1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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